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1차 모집기간은 3월 11일(금)부터 3월 29일(화)까지 3주간이다.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2주간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컨설팅 내용은 재택근무 방식 도입에 필요한 도입범위, 운영방식, 적합직무 진단, 재택근무에 따른 인사.노무관리 체계 구축, 재택근무에 필요한 정보기술(IT) 기반시설 구축, 고용부의 각종 재택근무 지원(간접노무비, 인프라 구축비) 및 중기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과의 연계 활용 등이다. 컨설팅은 전액 무료다.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참여 신청 방법은 "재택근무종합컨설팅" 신청서, 수행계획서, 노사대표 합의 확인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및 고용보험 완납증명원 등을 아래 접수처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 서류 서식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재택근무는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부각되어 도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를 계기로 급증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도입 방법을 모르거나 체계적인 준비 없이 재택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기업 중 건설업을 제외한 50~299인 중소 제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들이 3~4개월간 4회 이상 기업을 방문해 안전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 기업의 위험요인을 파악해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7대 핵심요소 중심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업대표자와의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와 안전보건 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약 1000여개소를 우선 선정, 3월 2일부터 2차 신청을 받아 추가로 1000개여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업이 많으면 지난 10년간 사망사고가 발생한 고위험기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50~150인 기업, 안전관리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 선임해 운영중인 기업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정한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각 권역별로 지방고용노동청, 공단지역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되는 지역 운영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우수사례 공유와 지역 내 확산을 통해 안전경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